다이어트 전 크리스티 / Mirro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설탕'을 끊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해줄 다이어트 성공담이 공개됐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는 설탕을 식단에서 제외시킨 후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여성 크리스티 새들러(Kristy Sadler, 27)를 소개했다.

크리스티는 급격히 불은 몸에 충격을 받아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출산 후 다이어트 결심하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고민하던 중 그녀는 '설탕' 없는 식단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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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본 결과 물 대신 오렌지 주스, 블랙커피에도 설탕을 듬뿍 넣어 먹는 등 간식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설탕이 문제임을 확신한 그녀는 야채와 고단백 고기 위주의 식단에 주스 대신 물을 먹었다. 또 입이 심심하다 느껴질 때는 사과를 먹으며 설탕 없는 식단관리를 시작했다.

이러한 간단한 식습관의 변화로 그녀는 "나는 설탕을 끊은 후 3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며 "현재도 운동을 병행하며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다이어트 성공 후 신체적, 정신적 건강 모두 최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설탕을 끊고 나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기쁜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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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