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난생처음 메이크업하는 딸에게 '화장법' 알려주는 이혜원 (영상)

NAVER TV캐스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딸에게 첫 화장대를 선물하며 화장법을 전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리원이를 위해 아빠 안정환이 직접 화장대를, 엄마 이혜원이 화장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 정환이 화장대를 손수 가구를 조립해 화장대를 만들어주자 엄마 혜원은 리원에게 기초화장법을 알려줬다.


혜원은 리원의 눈과 이마, 인중 등의 부위에 로션을 바른 뒤 입술에 듬뿍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줬다.


인사이트TV조선 '엄마가 뭐길래'


그러면서 "엄마는 다른 거 안 해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편이야"라며 기초 메이크업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엄마는 어렸을 때부터 피부에만 신경을 썼었거든. 딴 건 다 어떻게 할 수 있는데 피부는 어떻게 안 되는 거잖아"라며 "다른 건 모르겠는데 피부 화장은 절대 조심해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화장품을 접하게 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면서 무분별하게 메이크업을 하는 초·중·고 여학생들이 종종 보이는 가운데 제대로 된 화장법을 알려주는 엄마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