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박보검 '구르미' 시청률 또 상승 16.4%…동시간대 1위

인사이트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대세' 박보검의 효과가 안방극장에 제대로 통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연일 시청률 상승세 곡선을 그리며 동시간대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0.4%P 상승한 16.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특히 까칠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이 소속사를 통해 '구르미' 시청률 20%가 넘으면 광화문에서 팬사인회를 하겠다고 약속했던 만큼 20%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7.0%, MBC '몬스터'는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보검 "구르미 시청률 20% 넘으면 광화문서 팬사인회"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시청률 20%이 넘으면 광화문서 팬사인회를 하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