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을 한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한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혼에 합의되기 하루 전날인 28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아들을 한 손씩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사람들이 늘 물어본다. 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 근데 저는 이제 아이들이 커버려서 둘을 안을 수 없는 날이 올까봐 속상해요"라며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이렇게 엄마 찾을 때, 할 수 있을때 몸이 부서진대도 안아줘야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 A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으나 앞서 6월10일 이혼을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