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rwin & Lisa mandelbaum /Youtube
소녀는 무척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 그런데 소식이 없었다.
어린 소녀에게 변비는 제발 이별하고픈 야속한 존재였다. 깜찍한 소녀 에밀리(Emily)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의 주제가인 '렛 잇 고'(Let it go)를 개사해서 코믹한 노래를 불렀다.
유튜브 한 이용자(irwin & Lisa mandelbaum)가 올린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다. 어린 소녀가 코믹한 노래를 불렀는데 그녀의 재치가 보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노래 제목은 '똥 싸고 싶어요'(Let Me Poop)이다. 풉(Poop)이라는 단어는 어린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똥'이라는 뜻.
에밀리는 겨울왕국의 주제곡을 능청맞게 개사해서 변비에 대한 원망과 고충을 호소했다. 절절한 감정으로 노래하는 에밀리의 모습은 안타깝게 보이지만 사실 너무 귀엽고 깜찍해 사랑스럽기만 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노래가 끝난 뒤에 에밀리가 화장실에서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코믹한 반응을 보였다.
via irwin & Lisa mandelbaum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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