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이종석이 MBC 드라마 'W'에 아동폭력 반대 캠페인 티셔츠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W(더블유)'에서는 이종석이 'MY WILL IS GOOD'이라는 글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달 전 참여했던 '아동폭력반대' 캠페인 옷을 드라마에 입고 나와 시청자들에게 상기시키고자 한 것이다.
해당 티셔츠는 이종석이 아동폭력 반대 캠페인에 참여했던 당시 착용했던 옷이다.
당시 이종석은 여성복 디자이너 송자인이 이끄는 브랜드 제인송과 함께 '플리즈 스탑(PLEASE STOP)'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종석은 해당 캠페인에 기획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판매된 수익금을 자선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뛰어난 연기와 더불어 아이들을 마음까지 갖춘 배우 이종석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