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박명수 "아내에게 프러포즈 안해서 평생 한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dj_gpark'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결혼 전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아직 정식 프러포즈를 안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들었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는 "(프러포즈) 꼭 하시라. 나는 결혼할 때 프러포즈를 안해서 평생 한이 됐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내가 왜 안했느냐고 매일 묻는다"며 "꼭 하시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 씨와 화촉을 밝힌 뒤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