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스포일러로 공개된 'W'의 촬영 현장 사진들이 충격적인 드라마 전개에 놀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앞서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는 오성무(김의성 분)가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기고 조종당하는 등 상상도 못할 전개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처럼 현재 'W'를 집필하고 있는 송재정 작가는 점차 드라마의 끝을 알 수 없게 만들면서 지켜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드라마 W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고, 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안정 짤'로 불리며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사진에는 강철(이종석 분)이 현실세계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웹툰 34권을 들고 어딘가에 전화를 걸고 있다.
특히 강철의 얼굴에는 여유로운 미소가 만연해 있어, 사진을 통해 많은 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괜한 걱정을 했네. 알아서 하겠지 뭐", "마음에 안정이 든다", "강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목드라마 W는 12.3%의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 중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11회 예고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