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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평소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관중들을 웃기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기존 모습에서 벗어나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24일 박나래는 bnt와 함께한 패션화보를 공개하며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박나래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시종일관 진중한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박나래는 인터뷰 중 실제로 어렸을 때 연기 공부를 하면서 연기자가 꿈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박나래의 첫 방송출연은 고2 시절 '진실게임'이었다. 당시 안양예고에 재학중이었던 그녀는 '고등학생 무속인' 역할로 오디션을 봤고 흔쾌히 통과돼 출연 기회를 잡았다.

이후 박나래는 운 좋게 곧바로 공채 개그우먼으로 합격했으며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든 그녀의 화보 사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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