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영화 '밀정' 의열단 미공개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배우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밀정' 사진전, 의열단원 단체컷. 미공개 컷, 9월 7일 개봉"이라는 말과 함께 미공개였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의열단의 새 리더 김우진 역을 맡은 공유를 비롯해 여성 의열단원 연계순(한지민 분), 의열단의 자금책 조회령(신성록 분) 등 의열단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국 독립 운동에 앞장선 그들의 모습에서 비장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강점기, 의열단이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목적으로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고자 하고 이를 막고자 하는 일본 경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