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폰7' 프로 무광 블랙 유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한 트위터 유저는 중국 웨이보 유저 KK低调의 게시물을 인용해 아이폰7 프로(PRO)로 추정되는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폰7 프로는 앞서 출시된 아이폰6의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보다 후면 부분이 조금 더 진한 색상을 띄고 있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절연띠가 사라져 디자인이 한층 심플해졌으며, 3D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3.5파이의 이어팟잭이 사라진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웨이보 유저 'KK低调'는 자신의 웨이보에 아이폰7과 관련한 다양한 루머와 자료를 공개해 매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애플이 오는 9월 7일에 아이폰7과 아이폰 7 플러스를 공개한 후 2주 뒤인 9월 23일에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정식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iPhone7 Pro damn sexy in dark flavour.
— The Malignant (@the_malignant) 2016년 8월 12일
Thanks for direct sharing KK Low Profile pic.twitter.com/YaNFh6Kd9U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