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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허리가 자주 아프고 자세가 흐트러진 사람에게 필요한 운동이 있다.

그것은 바로 '플랭크'라는 운동인데 몸의 밸런스 위해 가장 중요하다는 '코어(Core) 근육'을 단련해준다.

플랭크는 무엇보다 몸에 부상이 생길 위험을 크게 낮춰주고 자세를 교정해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더불어 운동이 끝난 뒤에도 몸의 열기를 계속 돌게 하는 '애프터 번'(After Burn) 운동이기도 해 지속적인 칼로리 소모를 돕는다.

'뱃살'도 함께 줄여주는 '플랭크'가 몸에 주는 6가지의 변화를 자세히 소개한다.

1. 코어·엉덩이 근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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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가장 중심축이 되는 '코어' 근육이 강화되고, 가장 근육량이 많은 엉덩이 근육에 탄력이 생긴다.

걸을 때 다리가 아픈 현상이 크게 줄고, 오래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아픈 경우도 없어진다.

2. 척추와 허리 부상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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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는 척추가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그 주변의 작은 근육들이 강해지도록 돕는다.

그쪽의 근육이 좋아지면 허리 부상 위험이 줄고, 걷다가 허리를 크게 숙여도 아플 일이 거의 없다.

3. 칼로리 소모가 증가해 체지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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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는 사실 굉장히 힘든 운동이다. 힘든 덕분에 꽤 많은 양의 칼로리 소모가 일어난다.

거기에 더해 플랭크는 몸의 전체적인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 후에도 지방이 멈추지 않고 조금씩 탄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4. 전체적인 자세가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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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특히 '복부' 근육이 좋아지는 덕분에 앉은 자세에서 흐트러짐이 없어진다.

편한 자세만 찾게 되는 앉는 자세가 좋아지면 걷는 자세도 좋아지고, 모든 자세가 다 좋아져 근육통이 줄어든다.

5. 유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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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쇄골 부분의 근육 또한 미세하게 강화해주는 플랭크는 이 부분에 유연성도 함께 선물해준다.

목과 등, 어깨, 쇄골 그리고 허벅지 뒤쪽, 안쪽 부분에 탄력을 줘 몸이 전체적으로 유연해지도록 돕는다.

6. 정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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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는 몸의 근육이 지속해서 긴장을 유지하도록 해주고 근육 통증이 완화되도록 도와준다.

몸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도 하므로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 바로 플랭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