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성대결절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23일 SM 엔터테인먼트는 "규현이 성대결절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라며 그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단하며,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규현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지난 6월부터 2달간 공연을 진행해왔으나 성대결절로 인해 오는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9월 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될 공연에는 불참하게 됐다.

또 현재 규현이 MC로 고정 출연하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 역시 2주간 참여하지 못하며, 향후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