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versity of Wyoming /facebook
보통 여성들의 솔직하고 진실한 누드 실루엣을 담은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사진들은 '평범한 몸매가 진실하고 아름답다'는 메시지가 담긴 여성들의 누드 실루엣이다.
3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와이오밍주립대학교(University of Wyoming)의 여학생들이 주도하고 있는 '리얼 우먼, 리얼 바디(Real Women, Real Bodies)'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에 소개된 작품들은 누드 실루엣 사진들로 기존의 누드 사진과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여성의 몸을 바라본다.
모델과 같이 깡마른 몸매의 여성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성들의 누드를 실루엣으로 처리한 것이다.
ⓒ University of Wyoming /facebook
이들이 전문 모델이 아니라는 사실은 사진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여성의 몸매를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잡지 사진처럼 디지털 보정을 하지도 않았다. 포토샵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기에 누드 사진이라고 하기엔 뭔가 새롭게 보이기까지 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3월 '평범한 여성들에게 용기를 준다'는 취지로 시작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진들이 페이스북에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사진을 공유하면서 성원하고 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작품들을 한번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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