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유명 뷰티 유튜버가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걸그룹 'EXID' 하니의 외모를 그대로 재현했다.
지난 18일 뷰티 유튜버 써니는 'EXID 하니 쇼케이스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써니는 결점 없는 하니의 피부를 재현하기 위해 광채 크림으로 피부를 밝혀준 뒤 컨실러로 다크서클을 가렸다.
이후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를 이용해 얇게 펴 바르다 에어 퍼프로 꾹꾹 눌러 얼굴에 밀착시킨 다음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컨실러로 주근깨 등의 부위의 잡티를 가렸다.
이어 하니처럼 뽀송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파우더로 볼 앞쪽, 이마 등의 부위의 유분을 잡았다.
꼼꼼하게 공들여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낸 써니는 붉은 기가 도는 브라운 컬러 계열의 섀도우를 이용해 음영을 주면서 또렷하면서 커 보이는 눈을 연출했다.
섀도우 음영으로 그윽한 눈매를 만든 써니는 아이라인을 얇고 길게 빼 캣츠아이를 만든 다음 아래에 속눈썹을 붙여 더욱 또렷한 눈매를 만들었다.
이어 마스카라로 다시 한 번 더 눈을 강조한 써니는 애교 살 부분에 밝은 컬러의 쉐도우를 이용해 눈 밑을 밝힌 다음 크림 제형의 볼 터치를 사용해 발그레한 볼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갸름한 하니의 얼굴 라인을 만들기 위한 '쉐딩', 매트한 립 메이크업을 마친 후 앞머리를 말고 있던 롤을 빼고 머리를 정리하니 하니의 분위기와 느낌이 그대로 느껴졌다.
한편 써니는 평소 수지와 설리, 트와이스 쯔위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의 커버 메이크업을 자주 해왔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