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용산구청 출마 도전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2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제작진은 '예능 좀비 출격! 넘나 좋은 부산행' 특집으로 꾸며진 홍석천의 에피소드 일부를 선공개했다.
이날 박소현은 홍석천에게 "홍석천 로드를 만드는 목적이 차기 용산구청장을 노린다는 말이 있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현재 이태원에서 10여 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홍석천은 "용산구청장에 출마해 동네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석천의 말을 들은 김숙은 "공천 받을 생각이 있는 거냐"며 구체적인 출마 계획을 물었고, 홍석천은 "(공천) 못 받으면 무소속으로라도 나갈 생각이다"고 답했다.
언제쯤 출마할 거냐는 MC들의 물음에 홍석천은 "이번 아니면 다음"이라고 답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홍석천의 출마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는 오는 23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