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블랙핑크' 지수와 YG 대표 양현석이 문자를 주고받은 이유

인사이트(좌) 연합뉴스, (우) Instagram 'fromyg'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YG의 신인 '블랙핑크'가 사장 양현석과 훈훈한 문자를 주고받았다.


21일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그룹 '블랙핑크'와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캡쳐해 올렸다.


오늘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2주 만에 '휘파람'으로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사장님, 감사합니다"라며 하트와 함께 먼저 보냈다.


이에 양 대표는 "지난 6년간의 세월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서 나도 뭉클하다, 축하한다"고 화답했다.


어려울 수 있는 소속사 사장에게 '애교' 넘치는 문자를 보낸 블랙핑크와 권위 없는 사장의 문자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YANG HYUN SUK(@fromyg)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