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W'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TE급 전개로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W' 이종석이 많은 대사량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 대사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넘나 뜨거운 와중에 날씨가 화룡점정"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한 달 동안 서울의 일일 최고 기온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나타낸 사진이 담겨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외워야 할 대사가 많아 머리가 지끈거림을 날씨에 비유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팬들은 "힘내세요" "그 많은 대사를 외우다니 천재가봐" "더운데 고생 많아요" 등의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현실과 가상현실인 웹툰을 오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W'에서 주인공 강철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