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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빅뱅은 동료 연예인에게도 '연예인'이었다.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빅뱅의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6만 5천 명의 관객이 스탠드와 운동장을 가득 메우고 빅뱅의 10주년을 축하했다.

빅뱅의 콘서트는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표를 구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탑배우 황정민이 빅뱅 콘서트 티케팅에 실패한 뒤 강동원에게 부탁하겠다고 말한 일화는 빅뱅의 위상을 보여주기 충분하다.

이번 빅뱅의 콘서트에도 어김없이 수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콘서트를 즐겼다.

이날 S.E.S 유진, 배우 이동휘, 모델 이수혁 등 연예인들과 빅뱅의 소속사인 YG 소속 가수들이 콘서트장에 대거 참석해 인증샷을 남겼다.

1. 배우 이동휘

Instagram 'dlehdgnl'

2. 배우 이수혁

Instagram 'leesoohyuk'

3. 가수 겸 배우 유진

4. '악동뮤지션' 수현

5. '투애니원' 산다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