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리듬체조' 손연재, 개인종합 예선 첫 종목 '볼' 연기 영상

NAVER TV캐스트 '체조 (리우올림픽)'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실수 없는 안정적인 볼 연기를 마쳤다. 한마디로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긴 볼 연기였다.


19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스테이지1에서 손연재 선수는 안정적인 볼 연기를 펼치며 18.266점을 받았다.


이날 영화 '대부' 삽입곡으로 유명한 '팔라 피우 피아노(Parla Piu Piano)에 맞춰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특별한 실수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손연재 선수는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에 맞춰 여성스러움이 물씬 나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26명이 참가하는 개인종합 예선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어야 오는 21일 진행되는 결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