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윤시윤 "여친 위해 부산까지 가서 '돼지국밥' 사온 적 있어"

인사이트GRAZIA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윤시윤은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여름휴가를 떠난 DJ 이국주를 대신해 윤시윤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연애할 때 '올인'하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윤시윤은 예전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윤시윤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부산에 있는 돼지국밥이 먹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며 "아침에 부산에 내려가 돼지국밥을 산 후 다시 서울로 올라와 저녁에 여자친구에게 먹였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련했던 것 같지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미련한 짓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다는 윤시윤은 "저는 누군가 좋아하면 미련한 짓을 즐겨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