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갤럭시노트7의 판매가 시작됐다.
19일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실사 사진이 SNS에 속속 공개되고 있다.
지난 3일 미국 뉴욕에서 선공개한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과 강화된 S펜, 방수기능 등 최신기술이 접목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예약판매에서만 40만 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추정되며 19일 현재에도 주문과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갤럭시노트7에 새롭게 추가된 기기 색상인 '코랄블루'의 경우 매장에 제품이 모자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핸드폰 매장의 직원은 "우리 매장에서만 갤럭시노트7에 대한 예약 판매가 50대 이상 이뤄졌다"며 "문을 연 뒤 지금까지 계속 문의가 들어와 매우 바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