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비비안 "유리 사촌동생 타이틀 섭섭"…남친 쿠시도 언급

인사이트

(좌) 온스타일 '겟잇뷰티', (우) 배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모델 비비안이 소녀시대 유리 사촌동생으로 인식된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새 코너 '뷰티풀 체인지' 첫 게스트로 나선 비비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비안은 자신을 '모델 비비안'이라고 소개하며 유리 사촌동생 꼬리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비비안은 "저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상태에서 모델 비비안이기 전에 유리 언니 사촌동생으로 인식이 돼서 조금 섭섭한 것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공개되며) 화제가 돼서 걱정도 했었다"면서 "이번에 메이크업 오버를 통해서 제 색깔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비비안과 프로듀서 쿠시는 지난달부터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세 달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kucasso'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