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김연경, 3명의 수비수를 뚫고 성공시킨 '강스파이크' 영상

인사이트NAVER TV캐스트 '배구 (리우올림픽)'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아쉽게 8강전에서 고배를 마신 올림픽 여자 배구대표팀은 끝까지 투지를 불태웠다.


16일(한국 시간) 리우 올림피 여자 배구 8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네덜란드에게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두번째 세트까지 네덜란드에 내준 상황에서도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열심히 싸웠다.


세번째 세트에서는 우리 선수들은 의지를 불태우며 앞선 경기들보다 더욱 나은 기량을 발휘해 역전을 넘보기도 했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무려 네덜란드 수비수 3명을 뚫고 스파이크에 성공해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보여줬다.


김연경 선수가 왼쪽에서 시도한 강력한 스파이크에 상대편 선수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3세트에서 강력한 공격들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지만 네번째 세트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감동받았다.


NAVER TV캐스트 '배구 (리우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