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결혼 1주년 맞아 최고급 호텔 대신 '봉사활동' 나선 연예인 부부

저희 부부 결혼 1주년 제주도 여행 떠나요 우리 조카들이 있는 #천사의집 으로~ 드라마 촬영 때문에 7.31 결혼기념일날 못내려갔지만 아이들과 약속했기에 촬영이 없는 틈을 타서 내려갑니다 다행스럽게 몸도 이제 많이 좋아졌구요 내려가서 아그들 맛난것도 사주고 올림픽도 같이 응원하고 피시방가서 피파3도하고 고3 아이들과 대화도 하고 챙겨보려고요ㅎㅎ 최고급호텔 풀빌라 해외여행 필요없다고 함께 늘 같이해주는 와이프에게 감사하고 존경하고요 언젠가는 꼭 한번 보답해야겠네요 이제 저희 부부 제주도가 제 2의 고향이네요 내려가서도 사진 많이 업로드할게요 인스타 친구분들!! 더위조심!! 차조심!! 하세요 #부부스타그램#제주도#결혼기념일#여행#조카들보러갑니다

진태현(@taihyun_zin)님이 게시한 사진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진태현, 박시은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16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1주년 제주도 여행 떠나요. 우리 조카들이 있는 천사의집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 향하는 비행기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결혼기념일날 못 내려갔다"며 "아이들과 약속했기에 촬영이 없는 틈을 타서 내려간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이어 "다행스럽게 몸도 이제 많이 좋아졌다"며 "내려가서 아이들 맛난 것도 사주고 올림픽도 같이 응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또 "최고급 호텔 풀빌라 해외여행 필요 없다고 함께 늘 같이 봉사활동 해주는 와이프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우리 부부 제주도가 제2의 고향이다. 더위조심!! 차조심"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한 두 사람은 신혼여행 당시에도 제주도 '천사의 집'을 찾아 훈훈함을 자아내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