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짝사랑남' 양세찬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는 '말복 특집! 폭염엔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나래의 에피소드 일부를 선공개했다.
앞서 양세찬과 양세형 형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나래에게 1억을 빌린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김준호는 해당 사실을 언급하며 "양세찬이 1억을 갚지 않아도 계속 좋아하겠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대신 결혼해야 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세찬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박나래의 모습은 오는 16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