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은하수의 모습이 포착돼 모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러시아 사진작가 다니엘 코르단(Daniel Kordan)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은하수 사진이 뒤늦게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을 방문한 다니엘은 그곳에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장엄한 광경을 목격한 뒤 할 말을 잃었다.
그가 무심코 바라본 해가 진 우유니 사막의 모습은 현실 세계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우유니 사막 위로 당장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별들에 홀려 다니엘은 미친 듯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찍은 사진 속에는 별들이 촘촘히 박힌 하늘과 그런 하늘을 머금은 우유니 사막의 모습이 모두 담겨 신비로움을 더했다.
다니엘을 홀린 은하수와 우유니 사막의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보도록 하자.
아마 당신도 대자연의 장엄한 광경에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