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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성과지상주의 사회에서 어린 학생들 조차 공부 스트레스로 심각한 질병을 얻기도 한다.
하물며 어린 학생도 그런데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오죽할까 싶다.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그냥 방치했다가는 큰 병을 키우게 된다. 바로 바로 풀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은 여러 가지가 존재하고 각자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병의 근원이라고 여겨지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해소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15분 내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해 보자.
1.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프다면, 크게 심호흡을 하자
마음을 편안하게 할 때는 심호흡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이다.
심호흡이란 ‘날숨’(내쉬는 숨)을 의미하는데 이로 인해 부교감 신경계가 활발해져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다!
2. 손 바닥을 마찰시켜 따뜻하게 한다
우리 몸은 불안을 느끼게 되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혈액이 큰 근육 위주로 흘러간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작은 손가락으로 혈액이 덜 가게 돼 손이 쉽게 차가워진다.
그럴 때에는 손을 따뜻하게 해주면 뇌는 불안 요소가 사라졌다고 생각해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진다. 손바닥을 마찰시켜 따듯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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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조하고 불안할 때 껌을 씹는다
야구 선수들을 보면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껌을 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껌을 씹는 행위가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불안하고 초조한 기분이 밀려오면 껌을 한개 씹어보자. 바로 긴장감이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마음 속으로 감사한 기억을 떠올린다
대개 스트레스는 자신의 상황과 강하게 연관됐을 때 정도가 심하게 발생한다. 그럴 때에는 감사한 기억이나 좋은 추억, 아름다운 풍경 등을 떠올린다면 마음의 안정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작은 돈이라도 타인을 위해 기부를 한다
미국 하버드대와 브리티시컬러비아대학 공동 연구에 따르면 똑같이 5달러를 썼지만 자신의 간식을 산 사람보다 기부를 한 사람이 더 행복감을 느낀 것으로 밝혀졌다.
스트레스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다. 그런 상황에서 타인을 위한 작은 기부와 헌신이 행복감을 높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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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튜브 등에서 웃긴 영상을 본다
웃긴 영상을 보고 웃으면 행복 호르몬 ‘엔돌핀’이 분비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일본 히로시마대는 동물이나 아기 등 귀여운 것을 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7. 손을 움직인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머릿 속이 여러 가지 생각으로 복잡해진다. 그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른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간단한 뜨개질이나 자수 등 손으로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냥 손을 쥐었다가 다시 힘을 빼고 흔들어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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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시에 있는 공원 등 자연을 가까이 한다
좋은 경치가 있는 장소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주변 공원이나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여기서 팁을 하나 주자면 사무실 책상이나 방에 자신이 맘에 드는 화분을 갖다 놓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화분에서 풍기는 꽃 냄새나 풀 내음이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다.
9. 기분 전환이 되는 행동을 한다
음악을 듣거나 반신욕을 하는 등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행동을 하면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반신욕과 같은 취미는 혈액 순환을 높여줘 스트레스 수치를 줄여준다.
10. 아로마 향과 같은 좋은 향기를 맡는다
자신에게 맞는 향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레몬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 향은 기분을 상승시켜주고 바다와 비 냄새는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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