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I.O.I 팬들 사이에서 햄스터 캐릭터를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 전소미가 에비츄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비츄 인형이 울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전소미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미간을 좁히고 눈꼬리를 내린 뒤 입을 앙 다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에비츄의 모습을 완벽 복사했다.

앞서 지난 6월, 전소미는 SBS '아이오아이(I.O.I)의 괴담시티'에서 무서움에 떨다 울음을 참지 못했는데, 이 방송을 본 팬들은 하나같이 에비츄를 떠올렸다.

이에 전소미의 팬은 이날 열린 팬사인회에서 그와 똑 닮은 에비츄 인형을 선물했다.

자신의 팬으로부터 에비츄 인형을 선물 받은 전소미의 팬 서비스가 돋보인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