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산체와 벌이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하루 일과를 끝낸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저녁식사를 한 뒤 "산체와 벌이가 보고싶다. 지금은 산체와 벌이도 알아보지 못할 만큼 컸다"고 언급했다.

이에 차승원은 "벌이가 보고싶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자신의 휴대전화 앨범에 있는 산체와 벌이의 사진을 보여줬다.

고양이 벌이와 강아지 산체는 여전히 귀엽지만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심지어 사춘기(?)가 왔는지 둘 다 시크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