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유도 구원투수 김성민, 남자 유도 100kg급 16강 진출

인사이트KBS 2TV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유도팀 '맏형' 김성민 선수가 노골드 위기인 한국 유도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12일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 32강전에서 피게로아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직후 유효를 얻은 김성민은 허벅다리걸기를 방어한 뒤 되치기로 역공격을 했다.


이후 유효 1개를 더 얻었고 김성민은 누르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