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국카스텐' 나오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공짜로 본다

인사이트(좌) 열창하는 하현우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우)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라인업이 화려한 '2016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부산문화 관광축제조직 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 록 페스티벌'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페스티벌은 매니아층이 두터운 '국카스텐'과 '넬', '데이브레이크', '네미시스', '내귀에 도청장치', '안녕바다' 등 총 43개의 그룹들이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스테이지도 타임스케줄 별로 '삼락 스테이지'와 '그린 스테이지' 총 2개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부산문화 관광축제조직 위원회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무료로 진행해왔고 이번 2016년도 마찬가지"라면서 "이번 '2016 국제 록 페스티벌'은 국내 라인업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국내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는 록 가수들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해당공연은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즐기고 싶다면 해당 페스티벌을 가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


인사이트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