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라인업이 화려한 '2016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부산문화 관광축제조직 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 록 페스티벌'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페스티벌은 매니아층이 두터운 '국카스텐'과 '넬', '데이브레이크', '네미시스', '내귀에 도청장치', '안녕바다' 등 총 43개의 그룹들이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스테이지도 타임스케줄 별로 '삼락 스테이지'와 '그린 스테이지' 총 2개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부산문화 관광축제조직 위원회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무료로 진행해왔고 이번 2016년도 마찬가지"라면서 "이번 '2016 국제 록 페스티벌'은 국내 라인업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국내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는 록 가수들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해당공연은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즐기고 싶다면 해당 페스티벌을 가보는 건 어떨까.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