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연예계에서 지코와 설현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쿠팡맨이 설현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은 자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설현을 패러디한 움짤(움직이는 짤방)을 게재했다.
움짤 속 쿠팡맨은 택배 상자를 품에 안고 목적지를 향해 빠르면서도 경쾌하게 뛰어갔다.
이 모습은 이틀 전 큰 화제를 낳았던 모습이 오버랩된다. 바로 설현이 지코의 숙소로 뛰어가는 뒷모습이다.
쿠팡 페북지기는 "지난 7일 낮, 쿠팡맨이 로켓배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뿐.사.뿐. 뛰어가 고객님을 만났습니다"며 "'쿠팡패치'가 쿠팡맨의 로켓배송을 포착했습니다"고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과 지코를 만나러 가는 설현의 뒷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현과 지코의 소속사는 각자 연인 사이라고 인정한것도, 부정한 것도 아닌 '편하지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고 아리송한 답변을 내놨다.
윤혜경 기자 heakyo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