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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유리문은 열려 있는 건지 닫혀 있는 건지 헷갈린다. 반려견들도 헷갈리긴 마찬가지다.
테라스 문이 열려있음에도 닫혀있다고 생각해 집 안에 못 들어오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은 테라스 문 밖에 있는 반려견을 부른다. 하지만 그는 눈 앞에 주인을 두고 그냥 한없이 바라보기만 한다.
계속 불러도 짖기만 할 뿐 집 안으로는 들어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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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주인이 문을 여는 제스처를 취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집 안으로 들어온다.
외모만큼이나 귀여운 그의 행동에 지켜보던 이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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