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AOA 설현이 블락비 지코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를 예언한 과거 페북글이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월 페이스북 한 인기 페이지에 올라온 성지글이 다시 올라오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글에는 "설현 지코랑 연애 이 글은 곧 성지가 된다"라는 내용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해당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며 5천여 개의 댓글이 달릴 만큼 뜨거운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디스패치는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가 지난 3월부터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 빈 시간을 이용해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겼다.
이와 관련해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며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