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한 올의 털도 용납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한 '적절한 면도 시간'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매끈한 다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면도 시간에 대해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많은 여성들은 밤보다는 아침에 면도하는 것을 선호한다.
매끈한 다리를 저녁까지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뷰티 전문가들은 "면도 효과를 오래 보고 싶다면 아침 보다 저녁에 면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뷰티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가 수면을 취하는 동안 다리에 열이 발생한다.
이때 다리 위의 털은 열 때문에 열린 모낭 안으로 들어가는데 짧은 털일수록 모낭 안에 쏙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밤에 면도를 해야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부드러운 다리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매끈한 다리를 원한다면 바쁜 아침 부랴부랴 면도하지 말고 밤에 면도하는 습관을 들이자.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