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이틀 전 펼쳐진 여자배구 '한일전'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김연경 선수의 과거 '숏컷' 시절이 화제를 낳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짧은 머리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김연경 선수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 선수는 쇄골을 넘는 현재의 머리 길이가 아닌 어깨 위로 올라오는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경기장에서 경기를 화려하게 이끈 그녀의 과거 모습은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앗아가고 있다.
특히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짧은 헤어스타일이 많은 '걸크러쉬(여성이 다른 여성을 동경하거나 선망하는 마음)'를 오게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연경이 속한 여자배구 한국 팀은 오는 9일 오전 8시 30분에 러시아와 예선경기를 치른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