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김성주의 둘째 아들 민율이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김느&안느의 마이 리우 올림픽'에서는 브라질로 떠나기 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성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둘째 아들 민율과 딸 민주는 짐을 챙기는 아빠 김성주에게 물티슈와 모기약을 건네는 등의 귀여운 모습을 자랑했다.
김성주는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만 아빠가 리우에 데려갈 것"이라고 말했고 아이들은 서로 아빠를 따라가겠다며 치열한 경쟁을 벌여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김성주와 민율, 민주는 "브라질로 출발. 대표팀 선수들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이번 리우 올림픽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6일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