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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각각 획득하며 미국과 함께 종합 1위에 올라섰다.

올림픽 첫 금메달은 한국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나왔다. 한국 시간으로 7일 한국 대표팀은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했다.

이날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1세트에서 6발 모두를 10점 과녁에 명중시키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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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은 여자 유도 대표팀의 '다크호스' 정보경이 따냈다. 정보경은 여자부 48kg급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의 강자 파울라 파레토에게 안뒤축후리기로 절반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정보경의 은메달은 리우 올림픽에 나선 한국 대표팀 선수단을 통틀어 '1호 메달'이다.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각각 획득하며 현재 이 시각 미국과 함께 공동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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