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미래의 세계 주요 도시들은 지금처럼 화려하고 아름답기만 할까?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0년 뒤 미래가 찾아온 도시를 상상해 일러스트로 풀어낸 작품을 공개했다.
익명의 한 예술가 그룹에 의해 만들어진 이 작품은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미래의 도시 풍경을 보여준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거대한 금속 구조로 뒤덮여 있으며 런던 템스강은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스모그가 가득 껴있는 모습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예술가 그룹은 종말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Deus Ex : Mankind Dividend)'에 영감을 받아 해당 일러스트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에게 익숙한 현재 도시의 모습과 30년 뒤 상상 속 미래를 담은 도시의 모습을 아래 준비된 사진을 통해 감상해보자.
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 호주 시드니 하버브리지 & 오페라 하우스
3.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전 & 붉은 광장
4. 영국 런던 템스강
5. 영국 잉글랜드 블랙풀
6. 독일 베르린 브란덴부르크문
7. 스웨덴 스톡홀름
8. 프랑스 파리 에펠탑
9.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