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역대급 스케일과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한상사'의 방영 날짜가 확정됐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제작 중인 코너 '무한상사'가 20일 방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한상사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100% 애드리브로 이뤄진 콩트다.
하지만 이번 '무한상사'는 '시그널', '싸인' 등의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기존 코너에서 완벽하게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계자는 "현재 10회차까지 촬영이 진행됐다. 오는 9일과 10일, 11일에는 쿠니무라 준이 합류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한상사'는 배우 김혜수, 이제훈을 비롯해 여러 스타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