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살찌는 음식은 한 번만 먹어도 미칠 듯이 운동해야 해요"
지난 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현아는 '패왕색 패기'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1일 신곡 '어때?'를 발표한 뒤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현아는 컴백 전 5kg를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곱창을 맛있게 먹는 현아를 봤다"는 청취자의 목격담에 "실제로 좋아하는 음식이고, 그것들을 먹고 나면 5일은 지독하게 운동한다"고 말했다.
패기를 드러내지 않을 때는 소녀의 모습이 묻어나는 현아는 '짜장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3년 전 나홍진 감독님께 영화 '곡성'의 천우희씨가 맡은 역할을 제안받았지만, 너무도 부족하다는 생각에 거절했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