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배우 홍수아가 떠오르는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신(新)한류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홍수아는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광고를 찍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새롭게 떠오르는 한류스타 7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04년 데뷔한 홍수아는 한국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진 못했지만 현재 중국에서 '한국의 판빙빙'으로 불리며 최고 미녀 스타 대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최고 미녀 스타만 찍는다는 렌즈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으며 '홍수아 컬러렌즈'까지 출시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수아는 직접 "한국에서보다 4배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에서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순위에는 홍수아 외에도 김수현, 윤아, 황치열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