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이날 '인천상륙작전'은 누적관객수 312만 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번 기록은 천만 영화 '베테랑', '도둑들'과 비슷한 속도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뒤에서 노력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미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은 '인천상륙작전'이 기세를 이어 천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순위에는 '인천상륙작전'의 뒤를 이어 '부산행', '제이슨 본'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