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이민호와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수지의 '하트 타투'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수지는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되는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찾았다.
당시 많은 취재진들에게 포착된 그녀의 모습 가운데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새긴 '하트 모양 타투'가 눈길을 끈다.
수지가 타투를 새긴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은 커플링을 비롯해 결혼반지 등 연인과 배우자 간에 사랑을 맹세할 때 주고받는 반지를 착용하는 손가락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앞서 지난해 동월만 하더라도 수지는 왼손 타투 위에 반지를 착용해 타투를 가리기도 했다.
이를 본 몇몇의 연예 관계자는 "수지의 왼손에 있는 타투가 연인인 이민호를 향한 마음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해 3월 30일 공개연애를 시작했으며, 이날 오후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