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시속 200km'로 충돌한 자동차 운전자의 최후 (영상)

YouTube 'Fifth Gear'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시속 200km로 달리는 자동차의 처참한 최후를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Fifth Gear' 채널에는 과속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실험맨은 안전하게 마련된 실험 장소에서 자동차 운전석과 조수석에 마네킹을 설치한다.


이후 시속 200km로 주행하도록 설정된 자동차는 거침없이 앞에 있는 장애물로 돌진한다.


인사이트YouTube 'Fifth Gear'


장애물과 충돌한 자동차의 최후는 말 그대로 처참했다. 자동차의 앞부분인 보닛은 그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으며 그 안에 있던 마네킹 또한 산산조각이 난 모습이다.


만약 이 상황이 실제 사고였다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대형사고로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 속 실험맨은 "교통 사고는 '아차' 하는 순간에 발생한다"며 "특히 과속운전은 사고 발생 시 속도를 줄이는 것도 어려워 큰 사고를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쁘다는 이유로 과속운전을 하다가는 도로에서 억울한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해당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Fifth G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