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청하가 타고난 춤꾼임을 증명해 보였다.
1일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오아이의 새 타이틀곡 안무는 청하가 직접 짰다고 밝혔다.
이번 안무는 청하가 아이오아이 합류 전부터 호흡을 함께 맞췄던 안무 선생님과 합심해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일 첫 유닛앨범을 발매하는 아이오아이는 현재 퍼포먼스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하의 지도 아래 멤버들이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3팀의 안무팀이 의뢰를 받았지만 청하가 짠 안무가 최종 선정됐다. 청하가 창작한 안무가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청하는 지난 Mnet에서 방송된 '프로듀스 101'에서도 뛰어난 춤실력과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청하의 안무 지도하에 완전체가 아닌 유닛으로 컴백하는 아이오아이의 무대는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