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대선후보 힐러리 지지 연설 멋지게 해낸 클로이 모레츠 (영상)

인사이트Youtube 'CBS News'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지지연설에 나섰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클로이 모레츠는 어린 나이 답지 않게 침착하고 똑 부러지는 말투로 힐러리를 지지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이날 지지연설에서 "내 생애 첫 투표를 힐러리에게 행사할 수 있어서 너무 흥분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비슷한 또래 아이들은 대부분 집에 머물고 있다"며 "모든 미국인들이 대학에 무료로 다닐 수 있도록 오는 11월 대선에서 힐러리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에 대한 공평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힐러리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클로이 외에도 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캐롤 킹 등이 강단에 올라 힐러리를 한 목소리로 지지했다.


이같은 대형 스타들의 힐러리 지지가 이들을 동경하는 20대 초반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이 외신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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