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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의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 조사에 따르면 태연은 총 1,910,954로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참여지수 1,107,500, 소통지수 288,882, 커뮤니티지수 514,572를 나타냈다.

나인뮤지스의 경리는 참여지수 1,078,280, 소통지수 147,708, 커뮤니티지수 246,92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472,914를 보이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피에스타의 차오루, 여자친구의 은하, 아이오아이 전소미, 트와이스 정연, 러블리즈 케이 등 순이었다.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걸그룹 가수의 빅테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의 걸그룹 가수 빅데이터를 통해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