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무도' 유재석 "양세형이 숨통 틔워주는 역할 하고 있다"

NAVER TV캐스트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유재석이 무한도전 촬영중 개그맨 양세형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 유재석이 최근 무한도전 고정설에 휩싸인 양세형에 대한 해명을 했다.


유재석은 "양세형이 출연 중인 개밥 주는 남자에 정준하가 출연해 추측성 이야기를 했다"며 "세형이가 그것때문에 욕을 엄청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저희가 여러가지로 힘들 때 도움을 줄 만한 게스트 없을까 얘기하던 중에 양세형이 어떠냐는 제작진의 말에 괜찮은 것 같다고 했다"며 "어떻게 보면 양세형 씨에게 도움을 얻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유재석은 "저희들에게 상당히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식 멤버로 합류를 했다고 얘기드리기 뭐하지만 상당히 숨통 틔워주고 있는 역할임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동안 시청자들 사이에서 '양세형 무한도전 고정설'이 나돌자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을 대표해 유재석이 해명한 것이다.


한편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주 도와주는 양세형에게 고맙다"고 밝힌 바 있다.